1979년 한남동 주한미군 전용 아파트(일명 한남동외국인아파트)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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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4월 9일 한남동에서 대한주택공사가 주한 미군 전용아파트 건설 기공식을 열었다(사진/ 1979.4.9) 이 자리에 당시 1979년 4월 9일 한남동에tj 대한주택공사가 주한 미군 전용아파트 건설 기공식을 열었다(사진/ 1979.4.9) 이 자리에 당시 서울시장 양택식(우측), 건설부장관 고재일(우측 두 번째), 한미협회장 태완선(우측 세번째) 등이 참석했다. 당시 정부는 주한 미군의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82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1천85가구 건설을 추진했다. 총 사업비 3백36억원으로 정부가 80%, 대한주택공사가 자체 자금으로 충당했다. 한남동에는 총 684가구, 오산에 201가구, 대구에 2백가구 건설을 계획하고 시행했다. 이 주한미군 전용아파트는 위치는 한남동 680-1로, 한남대로가 바로 앞을 지나가고 건너편에 단국대학교, 유엔빌리지 등이 있다. 용적율 144%를 적용받아 지은 임대아파트로 아파트 타입은 2침실, 3침실, 4침실로 조성됐다. 단지 내에 음식점, 이미용실, 세탁소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1980년 6월 19일 1차분이 완공되어 212가구가 입주했다. 2차로 15층짜리 4개 동이 1982년까지 총 684가구가 입주를 완료했다. 주로 인근 미군기지인 Main south Post에 근무하는 미군 가족들이 거주했다. 미군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지만 상대적으로 쾌적하고 선진화된 주거환경으로 부러움을 사는곳이었다. 미군 용산기지의 평택 이전이 결정되어 거주자들이 평택으로 이주하면서 2014년 11월1일 건물이 빈 상태였다가 2017년 철거가 완료됐다. 이 한남동 주한미군 전용아파트 건설은 대한주택공사가 했지만, 부지는 국방부가 소유였다. 부지는 6만677제곱미터 크기로 2015년 12월 한국주택공사에 넘겨졌다. 부지가격은 3.3제곱미터당 3천만원 수준. 총 감정평가액은 5506억원. 2016년 5월에 대신F&I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내놓은 부지를 6,242억원으로 매입했다. 현재 이곳은 한남동 재개발 지역의 한 곳으로 ‘2017년 7월20일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되어 ’나인원 한남’이란 명칭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공사는 롯데건설로 고급주택 335가구를 건축예정이다. 가구별 주택공급면적은 247~333㎡다. 고도제한에 따라 지상 5층(5개동), 지상 9층(4개동) 등 총 9개동으로 구성된다. 주택 한 채 당 적어도 40억원이 된다고 보고 있다[헤럴드DB/ 우재복 기자 jb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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