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 5·16민족상 시상식과 재단법인 임직원 접견

TwitterCyworld
이전
다음

1978년 5월16일 오후 청와대에서 대통령 박정희(중앙, 뒷모습)와 당시 큰 영애 근혜(우)가 5·16민족상 수여를 주최하는 재단법인 5·16민족상의 김종필 이사장과 임원 40명을 불러, 만찬을 베풀고 환담했다(사진/ 1978.5.16.) 이에 앞서 오전에 청와대에서 본상과 장려상 수상자 12명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재단법인 5·16민족상은 1966년 3월에 운영위원회가 구성, 초대 총재에 박정희, 이사장에 전 국무총리 김종필이 맡으며 설립됐다. ‘5·16혁명’을 기념하면서 매년 5월 16일에 학술, 교육, 사회, 사회, 산업안전보장 분야에서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공로를 인정하고 시상했다. 2016년까지 314명 수상자가 있었다. 2016년 경우 3명이 선정되었는데, 이들에게 배지와 상패, 상금3천만원이 수여됐다. 그러나 전 대통령 박근혜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여론이 악화되고 기부금이 줄어 운영의 어려움으로 2017년에 재단법인5·16민족상은 설립 52년 만에 모든 활동이 중단됐다. 웹사이트도 접근이 안되며, 마포구 도화동에 소재했던 사무실도 문을 닫고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재단도 다른 재단과 마찬가지로 문화관광체육부 소속으로 되어 있는데, 국고보조금이 투입되지는 않고 자율적 방식으로 운영되어 정부가 운영에 관여 할 수 없다. 한편 ‘5.16혁명’은 김영삼 문민정부 때 역사바로세우기 운동이 전개되면서 5.16쿠데타(군사정변)으로 규정됐다. [헤럴드DB/ 우재복 기자 jbwoo@heraldcorp.com]

포토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