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7월 태풍 올가 영남·영동지방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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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7월 초 영남지방을 휩쓸었던 태풍 올가가 6일 오후에 다시 영동지방을 강타하면서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 큰 피해가 났다. 사진은 태풍 올가로 무시무시한 거대한 파도가 들이닥치는 동해 묵호항. 당시 이곳에 조선소 건립을 위해 완료했던 1차 매립작업은 붕비박산되어 헛수고가 됐다(사진/ 1976.7.6.) 7월3일부터 내렸던 비는 강릉 인근 경우 7월7일까지 447.7mm, 속초에는 364.3mm를 기록했다. 특히 강릉은 6일 하루에만 265.7mm 비가내려 측후소가 강우를 기록한 이래, 49면 만의 3번째 큰비로 기록됐다. 폭우로 산사태와 해일로 강원도 동해안 어선이 실종되고, 압사 사건도 발생했다. 강릉~묵호 속초~고성, 강릉~속초, 고성~인제, 삼척~부평 등 13개 도로 교통이 완전히 금지됐다. [헤럴드DB/ 우재복 기자 jbw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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