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우리기술·우리자본으로 1980년 개통, 지하철 2호선 제1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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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잠실과 강북을 잇는 지하철 2호선의 제1구간 14.3km의 공사가 완료되어 1980년 10월 31일 개통됐다. 2호선 전철이 잠실철교(1979년 10월 30일 준공) 위를 시원하게 달리고 있다(사진/ 1980.10.31.) 순수 우리기술과 자본으로 시공되는 지하철 2호선은 총 48.8km로(지상 14km, 지하 34.8km) 이중에 제1구간은 지상 9.7km, 지하 4.6km에 해당된다. 지하철 2호선은 1978년 3월 9일에 착공했고, 1구간 완공까지 총 공사비 1천62억, 연인원 1백66만6천4백명(당시 서울인구의 20%) 철근 49만9천톤, 시멘트 66만부대, 레미콘 36만7천㎥, 레일4천톤, 침목 6천4백개 등이 투입됐다. 1호선과 달리 지하철 역내 냉방시설을 했다. 2호선 은 유일한 서울시 순환철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 당시 하루 1백50만 명 수송을 예상했지만 2012년 발표는 지하철 2호선은 가장 붐비는 노선으로, 하루 평균 204만8천명을 수송하여 전 노선 승객의 31%를 점유한다. 지하철이 한강을 넘을 수 있게 건설된 잠실철교는 강북의 구의동과 강남의 송파 신천동을 잇는 복선철교다. 해방 후 우리기술로 처음 건설된 제2의 한강철교이다. 길이는 1,270m이고, 폭 18m인데 중앙 10m는 지하철이 다니는 폭이다. 공사를 맡은 동아건설은 철교 공사 중에 한강 상류댐의 물이 방류될 때는 기존 작업한 것들이 유실되어 큰 어려움이 컸다. 지하철 2호선은 1984년 5월 22일 전 구간이 완공됐다[헤럴드DB/ 우재복 기자 jb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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