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대청댐 본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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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본공사 착공식이 1977년 1월 8일 충남 대덕군 신탄진읍 미호리에서 열렸다. 대청댐 관련 공사는 1975년 3월부터 시작했다. 본공사 착공식에 현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시 건설부 장관 신형식(우측 세 번째)이 충북지사 정종택(우에서 두 번째), 충남지사 정석모(우에서 네 번째), 현대 회장 정주영(우) 등이 본공사 착공버튼을 누르고 있다(사진/ 1977.1.8.) 4대강 유역 종합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된 대청댐은 소양강 댐에 이어 국내 두 번째 큰 다목적댐이다. 대전 미호동에 소재하며 금강 본류를 가로지른다. 금강은 소백산맥에서 발원하여 충남, 전북평야, 군산 서해로 가는 401 km 강이다. 대청댐 건설에 따른 수몰지역이 되는 충북 청원군, 옥천군, 보은군 등 3개군, 10개 읍면과 66개 마을, 충남 대덕군 신탄진읍과 동면 29개 마을에 거주하던 4천3백77가구, 2만7천2백90명 주민이 이주를 했다. 대청댐은 1980년 12월2일 준공되었다. 총공사비 1170억원이 투입되었다. 높이 72m, 길이 495m, 댐 자체무게는 1백17만8천톤, 총 저수 용량은 2억5천만㎥, 홍수 조절량을 합해 연간 최대 14억 9천만㎥이 청주, 대전 식수로 공급되고 금강 하류와 전북 일대 농지가 수리안전답으로 전환되는 길을 열었다. 또 최대출력 9만kw의 전력과 연간 240~196Gwh의 발전량을 공급하게 됐다, 또한 대청댐 건설로 2백리의 물길(문의~보은 회남~옥천~속리산)이 뻗어 대청댐 유역은 최대의 호반 관광지가 됐다[헤럴드DB/ 우재복 기자 jb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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