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함안 가야리 유적' 사적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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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오랫동안 아라가야 중심지 혹은 왕성으로 추정된 경남 '함안 가야리 유적'을 사적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 함안 가야리 유적은 남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인 신음천과 광정천이 합류하는 지점 인근 구릉에 위치하며 주변에 말이산 고분군, 남문외 고분군, 선왕 고분군과 길이 39m·폭 15.9m인 가야 최대 규모 굴립주 건물터 '당산 유적'이 존재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함안 가야리 유적은 다른 가야 유적인 김해 봉황동 유적, 합천 성산토성과 비교할 때 상태가 온전하고 유적과 연계된 경관이 잘 보존돼 있다"며 "연차 발굴조사를 통해 고구려·백제·신라·일본과 교류한 아라가야 실체와 위상을 재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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