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고향 가는 여성 공원 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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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9월 추석을 하루 앞두고 인천 지역의 한 시계공장이 고향을 가는 여성 공권 근로자들을 위해 버스를 대절, 이들의 귀향 수송을 하고 있다. 회사 관리직 사원들 배웅을 받으며 고향을 향하는 여성 공원들이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든다. 타향살이의 고단함과 고향집 그리움을 달래며 공장의 조립라인에서 일에 매달려온, 한국산업 발전의 기저를 다져온 여성 공원들. 이들의 표정에서 오랜만의 휴가에 설레는 마음이 읽혀진다(사진/1981.9.11.) 동년에 기업들은 추석명절을 맞아 10일부터 1일~5일간 유급휴가를 실시했다. 당시는 명절 때 회사가 버스대절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1981년 당시 구로공단은 근로자가 9만78명인데 이중에서 약 51%인 4만6천330명이 추석명절에 귀향, 구로공단 내 업체들은 228대의 버스를 동원했다. 점차 열차,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수단이 다양화되고 편리해지며 승용차가 대중화되면서, 명절 때 직원의 귀향 수송을 위한 버스대절의 빈도나 규모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1992년 신정 경우, 한국수출산업공단 소속의 810개 업체의 근로자 1만1천2백 명으로, 버스를 대절하는 업체는 3개사이고 대절버스도 7대에 불과했다[헤럴드DB/ 우재복 기자jb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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