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저축 가두 캠페인, 한국투자신탁 직원들 충무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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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9월 당시, 국내 최초 투자신탁 전업 제2금융기관인 한국투자신탁(현 한국투자증권) 소속의 유니폼 입은 여성직원들을 포함 80여 명 직원들이 충무로 거리에 나와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들고, 저축을 독려하는 팜플렛과 저축안내장을 배포하며 가두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 1974.9.23.) 금융기관 직원들이 큰 무리를 이뤄 가두 캠페인을 벌이는 모습은 최근 보기 어렵다. 또한 '유니폼 입은 여성근로자들'로 금융기관 여성들이 손꼽혔는데 올해 2019년 5월부터 KB금융은 여성유니폼을 폐지했다. 한편 한국투자신탁은 1974년 30개 증권사의 공동출자로 불입 자본금 5억원을 모아 7월에 발족됐고, 9월 16일 업무를 개시했다. 당시 본사는 충무로 1가 빅토리아호텔 8층에 자리했다(*빅토리아호텔은 현재 오피스빌딩으로 고려통상 본사와 외국대사관 등이 입주) 발족할 당시 설정액은 46억3천만원 공사채형 수익증권에서 1975년에 1백57% 성장한 1백19억원, 1976년에 235% 증가한 3백99억원, 1977년에 96.8% 증가한 7백85억, 1978년 8월 당시 75.8% 신장된 1천3백80억원으로 매년 크게 증가했고 1978년에 본점, 명동점, 영등포, 동부이촌, 신촌지점과 부산 대전 대구 마산 등 9개 점포가 운영됐다. 1982년에 본사는 여의도로 이전하고 이후 1993년에 현재 자리인 여의도동 27-1로 재이전했다. 한국투자신탁은 2000년 6월 증권사로 전환 등기를 하여 한국투자신탁증권이 됐다. 또 한국투자신탁운용도 설립했다. 한국투자신탁증권은 2003년 한국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2005년 동원증권과 합병했다. 2017년에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초대형 IB)로 지정됐다[헤럴드DB/ 우재복 기자 jb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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