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던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 상반기에는 부동산 시장이 종목을 불문하고 거래절벽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대출규제에 금리인상 인상까지 예고된 현 상황에서 당분간 거래침체 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나다봤다. 21일 토지건물 빅데이터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토지, 상업용 건물, 단독주택의 거래가 모두가 지난해 대비 약 20~30% 줄어들었다. 하지만 거래된 부동산의 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적으로 봤을 때 토지는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19만 9594건의 거래가 있었지만 올해 같은 기간에는 15만 9022건으로 20.5% 줄었다. 단일 건물로 이뤄진 업무상업시설 즉 상가빌딩은 지난해 7037건이던 것이 올...
부동산360